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그림록(악의 여간부 2) (문단 편집) === 엔딩 === 클라이맥스에서는 [[바켄헌터]]가 날뛰기 시작하고 그 혼란으로 출연한 원전과 융합하여 거대화된채 학교를 파괴하는 [[퀸 테일]]을 보고 다른 간부들처럼 혼란에 빠진다. 여간부들이 혼란에 빠진 사이 에이고는 학교 건물 안에서 변신을 풀고서 학생들을 인솔해서 피난시키게 된다. 그때 거대화한 퀸 테일이 '너희들은 혼란을 위한 재물이 되어야 한다'며 에이고와 학생들을 노리는데 그걸 지켜보던 그림록이 이젠 블랙 메르헨도 원전도 상관없이 학생들과 부하들, 동료, 그리고 소중한 사람을 지키겠다고, '''나는 더 이상 불행에게 지지 않겠다고 [[토비무라 에이고|그 사람]]이랑 약속했다'''며 단신으로 퀸과 싸우기 시작한다. 하지만 퀸 테일의 크기와 마력으로 인해 그림록에 날리는 탄환의 불행도 크게 소용이 없고, 퀸 테일은 남을 불행하게 만드는 것 말곤 아무것도 못 하는 주제에 얌전히 포기하라면서 방심하고 있던 에이고, 아니 [[토비무라 에이고|양키 선더]]를 건물에서 잡아 채서는 손으로 으깰려고 한다. 그때 [[바켄헌터]]를 정리한 [[바켄로더(악의 여간부 2)|바켄로더]]가 등장하면서 양키 선더를 구해주고 바로 퀸 테일과 싸움에 들어간다. 하지만 바켄헌터와의 싸움에서 소모를 심하게 한 바켄로더는 시종일관 밀리게 되고, '''"아무리 운이 나쁘다고 해도 노력한다면 누군가 손을 내밀어주는 게 인간"'''이란 바켄로더의 말에 힘을 얻은 그림록이 나서려는 양키 선더를 가로막으며 앞으로 나서게 된다. 스스로를 히로인은 물론 무도회로 보내주는 요정 대모조차 되지 못하는 마녀라고만 여겼지만 이제 그게 아니라는 걸 깨달았다면서, 지금까지 불행만을 탓하며 도망만 쳤지 스스로 노력하지 않았던 과거를 청산하겠다는 의지를 다진 그림록은 부하들을 시켜 열두번의 종을 올려서 자신의 마력을 반전시키게 되고, 행운의 마력이 담긴 탄환을 자신의 마법 모자를 이용해서 스스로를 명중시켜 자신의 불행체질을 '''행운체질'''로 역전시킨다. [[간달프|하얗게 빛나는 행운의 마녀]]가 된 그림록은 자신의 탄환으로 바켄로더를 완전 회복시켜 역전을 노리지만 바켄로더는 퀸 테일에게 붙잡히게 되고, 바켄로더가 순간의 기지로 던진 오오모모키리가 빛으로 변해 그림록의 포츈건에 깃들게 된다. 자신이 쏘면 원전이 변할지도 모른다며 망설이는 그림록에게 바켄로더는 이런 아줌마에게 지는 것보다는 낫다면서 그림록에게 공격기회를 양보하고, 퀸 테일은 허둥대면서 그걸 막기 위해 번개를 날리지만 운 좋게도 양키 선더가 피뢰침이 되어 번개가 오히려 퀸 테일에게 떨어지면서 잠깐 주춤하게 된다. 그러면서 "네 야망은 지금 네가 자른 삼류교사 때문에 망하는 것"이란 에이고의 말에 의문스러워하는 그 틈을 노린 그림록의 모든 이들에게 사랑과 행운과 축복이 함께하길 바라는 기원을 담은 일격에 퀸 테일은 원전과 함께 소멸한다. 퀸 테일이 사라져 버린 덕분에 자연스럽게 블랙 메르헨도 해산되었는데, 그림록이 원전과 함께 퀸 테일을 쏜 결과 세계가 어느정도 변하게 되어, 마법이 일상적인 세상이 되었으며 심지어 학교의 정규과목에도 들어가 있게 된다. 이로 인해 그림록도 담당과목이 영어에서 마법으로 바뀌었으며 교사들도 마법을 모르면 짤리는 위기인지라 에이고는 그림록의 도움을 받아서 겨우겨우 헤쳐나가게 된다. --그리고 마법이 일상화되면서 과학에 모든걸 바쳤던 [[닥터 사이렌|29세 양호교사]]는 이건 말도 안 된다며 절규'''…하는 것 같았지만''' 이번에는 두개를 하나로 합치겠다고 신나했다.-- 그리고 그림록도 비록 불행체질은 그대로지만 스스로 마음가짐과 생활태도를 개선한 덕분에 [[다크서클]]도 사라지고 마음의 여유가 생기고 남을 대하는 태도도 좋아져서 학생들 사이에서도 인기 만점인 선생님이 되어 있었다. 예전처럼 이것도 안 되고 저것도 안 되니 도망가버리던 시절과는 달리 원하는 것은 꼭 이룬다는 의지를 갖고 "마법은 모두를 행복하게 해주는 것"이라고 진심으로 말할 만큼 완벽하게 개과천선한 상태. 에이고와의 사이도 순조로워서 사이좋게 데이트도 하고 호텔에서 메이크잇 러브도 하는 등, 그야말로 공인 교내 교사 커플. 덤으로 호텔 침대에서 러브러브를 보낼 때 나의 왕자님을 위한 선물이라며, 나는 신데렐라를 도와주는 마녀기도 하지만 '''나 자신이 [[신데렐라]]이기도 하다'''면서 아름다운 드레스까지 차려입은 본모습으로 변신하는데 이 때는 그야말로 '''[[누구세요]]?''' 수준의 엄청난 미모를 보여준다. 한창 사랑을 나누던 중 12시를 알리는 탁자시계 알람에 깜짝 놀란 그림록은 동화 이야기를 다시 떠올리면서 이 행복이 언제까지 계속되진 않을 테고 또다시 무도회에서 내려와야 할 지도 모른다며 잠시 우울해했지만, 에이고는 행복할 때든 불행할 때든 내가 곁에서 같이 겪어나가면 된다고 그림록을 안심시켜주었다. [[파일:u9iMQsa.jpg]] 그런데 후일담에서 약간의 문제가 생기는데, 퀸 테일이 사라졌지만 너무나 강했던 원념과 원전의 영향이 남아서 사립 오토기 학원은 가끔씩 괴물이 출현하고 있었고, 그림록을 비롯한 전 블랙 메르헨 소속의 인물들이 그 괴물들에게서 학교를 지키고 있었다. 문제는 그림록의 복장이 언해피 트리거 당시 그대로인지라, 학생들에게 '모두를 지키는 해피 트리거'라고 소개해도 "[[너 같은 할머니가 어디 있어|그런 복장으로 뭐가 해피 트리거라는거냐]]"라면서 신나게 까인다는 것.(…) 이 탓에 열심히 노력해서 개선되었던 불행을 탓하는 성격이 부활할라 말라 해서 부하들이 간신히 진정시켜준다. --그리고 연인이면서 그림록에게 너무 무심하다고 에이고를 깠다-- 그래서 부하들과 상담해서 "그 수"를 쓰자고 결정하고 '''[[음속비상 소닉 메르세데스|모 마법소녀]]'''를 모티브로 해서 새로운 복장을 만들어 싸워나가게 되었다. 이게 반응이 좋은건 괜찮은데 '''[[아키야마 미오|손으로 하트를 그리면서]] "렛츠 해피~♡"를 외쳐야 하는''' ~~[[손발리 오그라진다|손발이 오그라드는]]~~제스쳐를 해야 해서 정신적 부담도 크거니와, 행복을 기원하는 사람 얼굴이 '''박복해 보이는 게''' 오히려 재밌다든지 암만 봐도 마법'''소녀'''같진 않지만 뭐 괜찮아! 같은 욕인지 칭찬인지 모를 응원을 듣는 건 덤이다(…). 너무 인기가 있다 보니 사람들의 주목을 쓸데없이 많이 받아서 별의 별 광고주들의 러브콜에 방송국에서까지 취재를 하러 오는 사태에 그레텔은 다시금 자신의 불행을 원망하게 된다.(…) 그래도 예전에 비하면 마음의 짐을 놓아서인지 그러다가도 금방 마음을 다잡고 곧 행복한 미소로 돌아온다고. 에이고는 이렇게 나아가려고 노력하는 그녀를 대견해하며 언제까지나 지탱해주겠다고 다짐했다. [[분류:악의 여간부 시리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